오후 12시 30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사거리 인근의 쌍용천 일대는 하천과 도로, 인도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물이 넘쳐났다. |
3일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하천범람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쌍용지하차도, 성정지하차도, 청수지하차도, 청당지하차도, 신방동 하상도로가 통제됐으며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신호가 마비됐다.
또 오후 12시 30분께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사거리 인근의 쌍용천 일대는 하천과 도로, 인도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물이 넘쳐났다.
오후 12시 40분께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도로 맨홀 뚜껑에서 물이 역류했다. |
오후 12시 40분께는 서북구 쌍용동 도로 맨홀 뚜껑에서 물이 역류하기도 했다.
현재 천안시는 집중호부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오후 1시 현재 천안 102㎜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