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중소상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엄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전달된 이불은 지난 주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및 침수피해로 인해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종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엄정내창시장을 비롯한 엄정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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