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 전경 사진=권영대 기자 |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40대 포항 여성이 17일 오후 4시25분께 포항 수덕사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포항북부경찰서 김현경 형사과장은 코로나19 확진 후 도주한 대신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역 CCTV 탐문조사를 실시해 도주 여성이 포항초등학교에서 서산터널로 이동하고 있는 동선을 파악하고 즉시 수사에 나서 인근 수덕사에서 여성을 붙잡았다.
포항=권영대 기자 sph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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