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공주사랑나눔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 부엌과 거실 등 실내청소를 비롯해 주변 잡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집 안팎을 정리 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 봉사활동을 추진한 이철우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 줄도 몰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탄천면 공주사랑나눔회는 주민들 23명이 지난 5월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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