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협, 농촌현장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농협중앙회예산군지부(지부장 주진하)는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 고덕농협(조합장 윤관호)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형편이 어려운 3개 농가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활동은 예산중앙농협 고령농업인 2농가와 고덕농협 돌봄대상자 1농가에 방, 거실, 주방 등 낡고 노후된 주건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 했다.

주진하 지부장은"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농업인의 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덕농협 윤관호 조합장과 예산중앙농협 박노춘 조합장은"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찬 사업이었다"면서 각 농협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농협은 주위의 취약농가중 돌봄 대상자를 선정해 도배, 장판, 전기,수도 점검 등 집수리와 생필품지원을 통해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