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아이스크림 전달 행사는 혹서기에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 됐다.
특히, 6년전부터 이어져오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교정교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클럽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수용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금용명 소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혹서기의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고 수용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을 지원해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교도소는 혹서기 수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얼린 생수를 지급하는 등 혹서기에 대비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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