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시는 일제에 의해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일인 오는 29일 조기 게양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기 달기는 2019년 11월 제정한 '공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조기(弔旗)란 기를 통하여 국가나 단체, 개인등에 대한 조의, 기념 등을 나타내는 기례(旗禮)이다. 기를 최상위까지 올렸다가 내린 뒤 깃대의 절반쪽에서 멈추는 것이 관례이다. 보통 희생자에 대한 예도, 추모, 경의등을 나타낼 때 사용하며, 국가마다 조기를 게양하는 경우는 각각이다.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민간기업?단체,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가 있을 경우 같이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다만,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때 다는 차량 기와 도로변 가로기는 게양하지 않는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배를 놓고 조국혁신당이 “여야와 정부 요인도 없이 ‘혼자’ 참배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8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실시간 뉴스
26분전
예산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26분전
예산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의원발의 조례안11건 등 30개 안건 가결26분전
예산군, 2024년 농업인대학(스마트팜학과) 입학식 개최26분전
예산군, 여성돌봄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26분전
예산군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어르신 건강과 안부 살피며 효 정신 실천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올 1분기 임금체불액 5718억… 작년 1분기보다 40% 증가
충청권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 전국서 가장 커
대전 유보통합 '졸속정책' 비판… 교사들 "현장목소리도 들어달라"
"미래 기술 선도할 인재 양성"… 대전 미래직업교육센터 '문 활짝'
정관장 새로운 광고모델에 임영웅 발탁 "건행하세요"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