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가 지난 2일 시지부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시 관내 조합장과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과 홍순광 지부장, 천안시 농·축협통합운영협의회장인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등 천안시관내 12개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천안시 농업·농촌 현안과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 천안시지부와 농·축협은 간담회에 앞서 천안시에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흥타령쌀 20kg 400포)을 전달했으며, 천안·성환·직산농협은 집중호우 수해를 입은 동천안·아우내농협에게 도농상생 영농자재구입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홍순광 지부장은 "지역사회발전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 복지증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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