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특공여단 소속 1300여 명의 장병들은 지난 폭우 당시 2주간에 걸쳐 가장 어려운 현장으로 투입돼 피해복구에 솔선수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장에서 고생한 모든 장병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부대에 와서 감사를 표하게 됐다"며 "제203특공여단의 적극적인 지원은 어려운 시기 큰 도움이 됐고 아산시민분들 모두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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