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피플’ 동아리의 응급구조사 진로탐색 |
‘논산에서 배워 세계로! 꿈 너머 꿈 찾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해 새로운 학생 문화 창달과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잠재 능력을 향상함은 물론 개인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진로와 관련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이코노미스트와 이슈, 힐링피플 등 22개 동아리 총 2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진로 멘토인 36명의 강사는 동아리 성격에 부합한 전문적인 직업관과 놀이가 아닌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시행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전 CMB 방송작가가 진행한 방송언론분야 진로탐색활동 |
특히, 충남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무려 7개나 포함된 데다 대전 우송대 교수와 학생 28명이 진로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윤여진 진로부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체험학습으로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잠재 능력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문일규 교장은 “학생들이 최고의 강사로부터 자신의 재능을 찾을 기회와 진학을 대비할 수 있는 폭넓은 직업관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여자고등학교는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이다. 1961년 12월 22일 3학급 설립인가를 받아 1962년 3월 5일 개교했다. 1976년 9월 1일 논산여자중학교와 분리되었으며 됐다. 교훈은 '창의 용기 책임'이며 교목은 목련, 교화는 매화이다. 논산여자고등학교는 경로효친 중심의 예절 교육, 민주시민 의식 함양,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및 질서의식 고취를 통해 품성이 바른 올바른 시민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