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은 지상 8층 건물로 1,2층은 인산아트홀, 스튜디오, 첨단강의실 등이 위치한 "글로벌인재양성센터"로 재학생들의 강의, 세미나 공간과 지난 3월 선정된 '후진학 선도형 사업' 프로그램 운영 시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3층부터 8층까지는 생활관으로 총 139실 총 3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편의를 위한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로써 한국영상대는 국제관을 포함한 3개의 내부 기숙사와 1개의 외부 기숙사를 운영하며 2021학년도 신입생 87%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유재원 총장은 "국제관은 기숙시설뿐만 아니라 다목적 강의실과 편의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학업의 열정을 더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제관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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