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8·15경축 사이클대회' 및 '2020 KBS배 사이클대회'에 출전한 군청 사이클팀은 각각 종합단체 3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동안 열린 대회에서 금산은 최형민 선수의 도로독주·포인트 부분 금메달 2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더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용래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군청 최형민 선수의 진면모를 볼 수 있었다"며 "다른 선수들도 최강의 기량을 보이며 시상대 상위권을 점령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의 우수한 기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예정된 제101회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인해 내년으로 순연됐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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