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서산지구협의회로부터 받은 쌀을 옮기고 있는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 |
법사랑서산지구협의회로부터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받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 왼쪽 세 번째) |
법사랑서산지구협의회로부터 받은 추석명절 물품을 배송준비중인 서산교육지원청 |
"정성이 듬뿍 담긴 추석 명절 꾸러미 받으세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함께 교육복지 대상 학생 150명에게 코로나19 예방과 추석명절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라는 응원!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올해 세번째로 보내는 이번 꾸러미는 방역 및 기초 생필품을 바탕으로 법사랑서산지역연합회·서산지구협의회에서 전달한 햅쌀(10kg)과 참치선물세트가 더해졌다. 방역에 힘써야하는 한가위 명절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인승 법사랑서산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가정에 선물을 보낼 수 있어서 누구보다도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코로나 위기를 넘겨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위원회는 지역별 연합회를 구성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선도 보호해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전문강사를 파견해 점죄예방을 위한 전문화교육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범죄취약아동 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952년 6월 4일 교육자치제 실시로 서산교육청으로 개청한 이후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진로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더 큰 배움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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