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벽 보수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상희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행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신양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신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영 신양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