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강원도 |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귀농 귀촌 분야 3개 사업(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4일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도는 총 4개 시군이 신청했고, 선정평가 결과 4개 시군(춘천, 삼척, 영월, 양구) 국비 7억500만원이 선정되어 계속 사업 시군을 포함 총 국비 10억6000만원을 확보, 2020년 국비 2억1200만원 대비 400% 예산증액 됐다고 밝혔다.
이영일 도 농정국장은 "농업,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베이비 부모 세대 은퇴 등으로 매년 3만 명 이상이 강원도로 귀농 귀촌하고 있어, 이에 맞춰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 유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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