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충남 공공영역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
조이현 진흥원장과 김범수 충남도 교육법무담당관, 15개 시·군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는 충남 평생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하영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의 '평생교육의 이해 및 지역정책에 활용 가능한 평생교육 사례'를 시작으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충남시민대학 운영,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등 중점사업 등을 공유했다.
조이현 원장은 "앞으로도 이번 연수를 정례화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할 것"이라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평생교육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설립된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도민들의 다양한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아실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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