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뷰티과 학생들, 수시 기간 재능기부 활동 '눈길'

대덕대 뷰티과 소속 네일아트·헤나타투 동아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덕대 수시 1차 면접 기간 동안 대학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대덕대 뷰티과는 헤어·메이크업과 피부·네일 전공과정을 1학년부터 2년 동안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네일아트 전국 챔피언 및 헤어미용장 이용장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BIG人+프로그램 비교과교육과정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 메이크업 자격 훈련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덕대 뷰티과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동시에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교수가 1대 1로 학생을 지도하는 가디언 제도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덕대 뷰티과는 수시 1차 전형에서 10.2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덕대 관계자는 "대덕대는 수시1, 2차 최초 합격자에게 등록금의 50% 장학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예비합격자 신입생 전원 100만원의 학업지원 독려장학금을 지급하는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는 1980년 12월 학교법인 창성학원에 의해 충남경상전문대학으로 설립됐으며.지난 2012년 1월 대덕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군사계열과 공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5개 계열이 있으며 산업체 위탁교육과정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자활능력이 있는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신뢰와 창의력, 실무능력을 고루 가진 'BIG 人(빅인)'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