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공모전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교육청,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공모전

내달 20일까지

  • 승인 2020-10-28 11:10
  • 수정 2021-05-07 13:0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포스터) 2020년 한방에 날리는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공모전

충남교육청은 다음달 20일까지 '한 방에 날리는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및 자료를 발굴해 일선 학교와 협력,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분야는 애니메이션, 플래시몹, 광고 등 동영상 부문과 다양한 교육자료을 포함하는 비동영상 부문이다.

이번 공모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오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야말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초석"이라며 "모두가 힘을 더해 학교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 감염병이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감염되며 약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무증상 감염 사례도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로 양성, 음성 판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편집국에서] 떠나는 대전인들
  2. 배우 김승수, 대전 0시축제 홍보위해 뛴다
  3. 대전 DPG 구축 전문기업 멀틱스, 202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4. 선거 끝났는데 "투표해주세요"… 방치된 선거용 현수막
  5.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사들 "안전사회 위한 교육활동 지원 여전히 미흡"
  1. [대전미술 아카이브] 31-대전창작센터 개관기념전 '화려한 외출 It's Daejeon'
  2. 대전 물류산업 노동자, 물류단지 노동환경 개선 촉구
  3.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
  4. [맛있는 여행] 29- 당진 장고향, 실치회와 뱅어포가 맛있다
  5. [총선 이후 충남에 뿌려진 약속들] 2. 서해안권 -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 어업·해양클러스터 조성

헤드라인 뉴스


고삐 풀린 대전 외식물가… 김치찌개, 서울보다 비싸

고삐 풀린 대전 외식물가… 김치찌개, 서울보다 비싸

고공 행진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과 회식 단골 메뉴인 삼겹살 등이 전국 순위권을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곤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싼 가격을 유지 중이다. 김치찌개 백반은 9300원으로, 제주(9375원)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격이 높다. 김치찌개 백반을 대전에서 주문하면, 2인 기준 1만 8600원인 데 반해, 가장 저렴한 대구(7317..

`글로컬 대학30`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등 6개대학 예비지정
'글로컬 대학30'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등 6개대학 예비지정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대전보건대, 순천향대가 예비지정됐다. 최종 본 지정 결과는 8월 말 나온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대학 6곳이 포함된 5개의 혁신기획서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받으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대전에선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가 문턱을 넘었고, 초광역으로 대전보건대(연합), 충남에선 건양대(단독)가 예비지정됐다...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4월 27일 열린다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4월 27일 열린다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투어가 4월 27일 토요일 세종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4월 22일 지구의날과 자전거의날(법정 기념일)을 기념하는 시민 행사로 준비되며, 가족·지인 단위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중도일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행복도시 1~6생활권 일원에서 이 대회를 개최한다.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같은 날 진행하는 제16회 '기후변화 주간' 이벤트와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진 속 대전의 모습이 그리운 날씨 사진 속 대전의 모습이 그리운 날씨

  • 소방용수 절약을 위한 자연수리 흡방수훈련 소방용수 절약을 위한 자연수리 흡방수훈련

  • 촉촉한 봄비에 영산홍도 ‘활짝’ 촉촉한 봄비에 영산홍도 ‘활짝’

  •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