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현장에서 "신백동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일정을 앞당겨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과 민원발생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충북도와 제천시 간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道)는 실시설계 및 건립공사, 시(市)는 부지매입 후 도(道)에 무상임대하기로 했다.
시는 자치연수원의 신속한 이전을 위해 부지매입비 일부를 편성해 일부 토지보상을 현재 추진 중이다.
충북도와 시는 자치연수원 이전 대상지인 신백동 일원 부지를 내년 10월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도 자치연수원 건립은 내년말 착공해서 2023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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