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고창군에 김장김치 전달/사진제공=고창군청 |
앞서 매일유업과 고창군 상하농원 임직원, 체험객들은 상하농원 체험 교실에서 김치를 직접 담갔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고창군에 김장김치 전달/사진제공=고창군청 |
고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춧가루, 천일염 등 명품 재료를 사용해 양념 버무리기부터 배추 속 넣기, 상자 포장 등에 참여해 총 4500㎏(10㎏ 450상자)의 정성스런 김장 김치를 담갔다.
고창군에 전달된 김치는 14개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노인, 가정 위탁아동 등 소외계층 450명에게 각 10㎏씩 전달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준 매일유업-상하농원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코로나 19로 더욱 춥고 힘들어진 시기에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유업-진암 사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과 상생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김장과 연탄 나눔, 취약계층 밑반찬 사업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각종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활동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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