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오른쪽) 성광유니텍 대표가 10일 2020 스타브랜드 방범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WinGuard)가 10일 '2020 스타브랜드' 행사에서 방범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20 스타브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평가 방식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에서 산업별 대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설문, 각각 450점씩 900점 만점으로 진행했다. 공적서 심사에서는 브랜드 리더십에 300점, 브랜드 경쟁력에 300점, 성장성을 가늠하는 미래 가치에 300점을 각각 배점해 9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윈가드는 방범창 시장에서 명실상부 1위 브랜드로 방범안전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윈가드는 친환경·고기밀성·단열창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신개념 방범안전창으로 2톤의 충격을 견딜 수 있어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방범창 업계 최초로 센서를 개발, 침입 시도 시 망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집주인 휴대전화로 알림을 보내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셀프 시큐리티 기능도 갖췄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위험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경계면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윈가드를 대한민국 넘버원 안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범창은 도둑이나 강도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특별하게 만드는 창이며, 집안으로 침입할 수 없게 새로모양읠 철 막대를 창문 틀에 고정시키는 전통적인 형태의 방범창이 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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