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연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0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드셨지요?
거의 1년 내내 마스크를 달고 생활했고, 사업, 여행, 관계 모든 면에서 영육 간 피곤했지만, 주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아 감사했던 한 해였습니다.
연말이 되면 무엇을 생각하나요?
-먼저 한 해의 리뷰입니다.
1) 올해 내가 잘한 점과 업적(성과)은 무엇인가?
2) 나의 Best 10, Worst 10
3) 감사 인사
- 새해 준비
1) 달성해야 할 목표 10가지와 구체적 추진계획
2) 지인 리스트 정비
매년 해 오던 일이지만, 올해는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더 절박하고 악착같이 하루하루를 이끌었어야 하는데, 나태하고 안정을 추구한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집필 중인 책, 기고 3번, 강의 2번, 사돈과의 저녁만 남은 2020년.
감사해야 할 분들 떠올리며 뵙지 못하지만, 인사하는 일이 최우선이네요.
연말을 맞으며, 한 해의 반성과 후회보다는 이 어려움에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에게 감사하며, 새해 더 높은, 더 바람직한, 더 실행하는 모습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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