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은 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개인위생과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 이사장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박찬구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정미숙 회장을 지목했다.
방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조기 종식을 위해 모두가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방역을 협조 부탁한다.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코로나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건강하게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덕산단업단지관리공단은 대덕구 문평동에 있으면, 대덕산단 내 385개 입주기업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덕산단은 1992년 3단지가 준공됐고, 1997년에는 4단지가 조성돼 30여 년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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