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경. |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엔 863명이 지원했고, 이 중 26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일 3시간, 주 5회씩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한다. 아동 성폭력과 학교폭력, 실종, 유괴 등 아동범죄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역할을 수행한다.
송정애 청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이라며 "경찰과 지역사회에 협업해 아동이 가장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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