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전충남 기업인들이 정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주인공은 사무기기 생산·유통하는 현대오피스 천용태 대표이사와 농약·비료 제조기업인 ㈜동방아그로 정환명 부여공장장이다.
이들 기업인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모범관리자 상을 받았다.
천 대표는 고객 맞춤형 사무용 기기 디자인·제작·물류자동화 등 자체 ERP개발을 통한 전산화·오배송율 최소화로 고객 만족도 높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환명 공장장은 화재·폭발, 누출 등 중대 산업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발굴, 제거,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근로자 안정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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