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행을 위한 첫 정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병암 청장은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 · 사회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면서 "국민과 임업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3월 26일 신임 산림청장으로 임명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차장 등 30여 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한 전문가다. 산림청은 개청 이래 최초로 청장 임명을 2019년 12월 임명한 박종호 전 산림청장에 이어 내부 승진을 통해 지정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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