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
9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국제관계에서 국가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으로 해당 국가에서 생산되고 해외로 판매하는 제품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원산지 효과를 꾀할 수 있다.
먼저, 내달 1일까지 본관 10층 이벤트홀에서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세계를 담은 영국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를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로 한정판 아트 프린트와 도서, 엽서, 소품, 벽지 등 해리포터 굿즈를 선보인다.
그 밖에도 영화 '노팅힐' 속 빈티지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제인 오스틴' 문학 작품 강연, 영국 역사로 보는 주얼리 인문학, 영국 차 문화와 스타일 체험, 영국 가전 브랜드 '켄우드'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특강을 연다.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 차량 전시회도 24일부터 25일까지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대전 최초로 선보이며,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시아나항공 런던 노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주는 앱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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