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제천뜰공원서 '청춘마이크' 8월 대면공연

  • 문화
  • 공연/전시

세종 제천뜰공원서 '청춘마이크' 8월 대면공연

8월 30일~31일 '찐팬콘서트' 주제로

  • 승인 2022-08-15 11:07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청춘마이크공연모습
재능과 열정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권역 8월 공연으로 '찐팬콘서트'를 선보인다.<출처=(주)플래닌>
재능과 열정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권역 8월 공연으로 '찐팬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30일에는 세종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1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틀 동안 대면으로 진행한다.

예술가 소수의 '찐팬'을 공연장에 초청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일반 관객에게 청년예술가의 팬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첫 무대가 열리는 30일에는 타악기의 맑은소리와 어우러지는 국악연희단체팀 '아라리예술단'을 비롯해 스트릿 댄스팀 '빅버스트 크루', 아코디언과 기타를 연주하는 'Glossy Acco & Guitar',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을 피아노 5중주로 연주하는 '카푸네 앙상블'이 공연한다.



31일에는 춘하추동을 담은 퓨전국악팀 '앙상블 수'와 비긴어게인 콘셉트 밴드 '9297',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빛과 파도가 공존하는 비보이팀 '스페이스 컴퍼니', 스토리가 있는 서커스 창작집단 '매직서커스'의 무대로 꾸민다.

한편,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플래닌이 공동 주관하는 버스킹 사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춘마이크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주)플래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논산 탑정호, 500실 규모 콘도미니엄 현실화 '청신호'
  2. [총선리포트] 양승조·강승규, 선거유세 첫날 '예산역전시장' 격돌한다
  3. 한 총리, '의료 현장' 수습 총력… 충남대병원과 간담회
  4. KAIST 물리학과 채동주 씨 "걱정 없이 과학기술 연구할 수 있는 세상, 가장 쉽고 빠른 방법 투표"
  5. 내년 폐쇄 들어가는데…충남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은 어디로?
  1. 에너지연 신동지구에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 준공
  2.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4·10 총선 지역밀착형 기사 발굴 호평… 웹 접근 편의성 강화 필요성 지적도
  3. [대전 다문화]대전시가족센터서 ‘다문화 어린이 학습지원 사업 설명회’
  4. 美 프레스비테리안 대학 넬슨교수 한남대 총장 예방
  5. [대전 다문화]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 ‘전통 장 담그기’ 개최

헤드라인 뉴스


[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 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

대전시 재산 공개 대상자 평균 재산은 13억 5000여만원
대전시 재산 공개 대상자 평균 재산은 13억 5000여만원

대전시장 등 대전시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은 13억 4822만원으로 조사됐다. 대전시는 2024년도 정기 재산 공개 대상자 97명에 대한 재산 변동 내역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이 중 정부 공개 대상자는 29명, 대전시 공개 대상자는 68명이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2명, 감소한 공직자는 35명으로 분석됐다. 재산 총액 기준 재산 공개 대상자의 71.1%(69명)가 10억 원 미만의 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재산증가액 5000만 원 미만이 31.9%(31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진격의 한화이글스… 안방 첫 경기 승리 기대
진격의 한화이글스… 안방 첫 경기 승리 기대

한화이글스가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면서 29일 예정된 대전 홈 개막전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이 안방에서 팬들에게 화끈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올 시즌 첫 개막전에서 LG트윈스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7일까지 3경기 연속 연승가도를 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탄탄해진 선발진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선발부터 흔들리며 이기던 경기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한화이지만, 올해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경기력으로 입증하고 있다. 펠릭스 페냐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표심잡기 나선 선거 운동원들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표심잡기 나선 선거 운동원들

  • 중구청장 재선거도 치러지는 대전 중구…표심의 행방은? 중구청장 재선거도 치러지는 대전 중구…표심의 행방은?

  • ‘우중 선거운동’ ‘우중 선거운동’

  •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