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선 노인가구의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과 복지요구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등이 제공됐다.
풍세면은 대상자 155명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상담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실천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풍세면 김 모 노인은"당뇨병을 진단받고 혈당측정기를 샀지만 어떻게 쓰는지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이진영 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 노인들을 직접 방문하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풍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진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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