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원 "장비 구입·공사 관련 의혹, 적극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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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원 "장비 구입·공사 관련 의혹, 적극해명"

시민단체 제기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허위 사실 반복 시 법적 대응" 이미 여려차례 지도, 감독, 감사를 통해 문제 없음 통보 받아

  • 승인 2026-01-13 14:11
  • 수정 2026-01-13 14:3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크기변환][크기변환]계룡문화원
계룡문화원은 최근 계룡시민참여연대(대표 이한석)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장비구입 및 시설 공사 관련 의혹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의 감사와 지도·감독을 통해 모든 사안에 대해 문제없음으로 공식 통보를 받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계룡문화원 임영우 원장은 9일 입장문을 통해 "2025년 2월 내부감사, 5월 계룡시청 지도·감독, 6월 충청남도 지도·감독을 모두 성실히 받았고, 그 결과 위법·부당 사항이 없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전 사무국장과의 소송과 연관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반복적으로 게시·보도되면서, 문화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고 소송에 영향을 미치려는 우려가 크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촬영용 카메라 구입 의혹에 대한 해명

촬영용 카메라 및 액세서리 구입과 관련한 가격 부풀림 의혹에 대해 계룡문화원은 "총 5건의 견적서를 비교 검토한 결과 가장 낮은 금액인 886만9천 원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문화원 측에 따르면 ▲8,869,000원 ▲9,066,000원 ▲8,550,000원(조달 견적, 카메라 단품) ▲8,892,000원 ▲13,223,000원 등 다수의 견적서를 검토한 뒤 최저가를 선택했으며, 해당 장비는 현재 문화원 행사에 실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비품대여를 위한 '비품대여 신청대장'을 운영해 장비 활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매업체 실체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업체는 실제 카메라 취급 및 납품 이력이 확인된 업체이며, 문제 제기 측이 주장한 통화 사실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동식 앰프 구입 관련 의혹

이동식 앰프 구입 의혹에 대해서도 문화원은 "조달 견적을 포함한 여러 견적서를 비교해 최저가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구입 이후에도 행사 시 업체가 직접 출장해 설치 및 장비 설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A/S 또한 지속적으로 무상 제공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웹디자인용 컴퓨터·노트북 사용 논란

웹디자인용 컴퓨터와 영상편집 노트북이 고가이며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계룡문화원은 "기간제 근로자가 실제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각종 행사 안내 전단지, 홍보물, 충남학 강좌 자료, 문화탐방 홍보물 등 다수의 디자인 결과물을 제작해 실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제작물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빔프로젝터 설치 공사 업체 선정 논란

빔프로젝터 설치 공사 업체 선정과 관련해서는 "조경업체가 아닌, 사업자등록상 종합 도소매업과 전기·시설물 유지관리업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원가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통해 내부 전기배선공사 및 시설물 유지관리 수행이 가능한 업체임을 확인했으며, 절차상 하자 역시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자료 유출 문제 및 법적 대응 방침

계룡문화원은 前 감사가 감사 과정에서 제공 받은 자료를 외부로 유출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밴드 게시글이나 기사로 반복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원 측은 이미 법률 검토를 마쳤으며, 허위 사실 유포 및 자료 유출 행위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영우 원장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원하는 언론에는 언제든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문화원의 예산 집행과 운영은 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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