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기술 전문가 대전에… 에너지연서 'RD20'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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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기술 전문가 대전에… 에너지연서 'RD20' 워크숍

청정에너지 R&D 국제 협력 플랫폼… 20개 국가 참여
'AI 확산'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속 대응·협력방안 논의

  • 승인 2026-04-20 17:08
  • 신문게재 2026-04-21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전에서 20개국 전문가가 참여한 '2026 AI for Energy' 워크숍을 개최하여 AI 기반 에너지 기술 혁신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지능화와 연구 자동화 등 에너지 산업 전반의 AI 융합기술 활용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에너지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AI 기반 공동연구 성과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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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 본원서 열리는 '2026 AI for Energy 워크숍' 모습 (사진=에너지연 제공)
전 세계 20개 국가 에너지 기술 전문가가 대전에 모였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AI 기반 에너지 기술 혁신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20일과 21일 대전 본원에서 RD20과 공동 워크숍 '2026 AI for Energ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선 국제 공동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전력망과 에너지 시스템의 지능화, AI 활용 연구 자동화 등 에너지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AI 융합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정적 전력 공급과 AI 기반 에너지 전환에 주제와 함께 주제별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RD20(Research and Development 20 for Clean Energy Technologies)은 2019년 G20 에너지장관회의를 통해 출범한 청정에너지 R&D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캐나다·일본 등 20개 국가가 참여해 정보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대표기관인 에너지연은 2025년 일본에서 진행된 제7차 RD20 총회서 'AI for Energy' 공동의장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 개최를 유치했다.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은 "AI는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글로벌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AI 기반 에너지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성과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과학기술이사회가 공동주관했으며 미국 로키국립연구소(NLR)와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NRC),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영국 에너지연구센터(UKERC), 튀르키예 과학기술연구위원회 등 6개 외국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국내 참여 기관은 에너지연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KAIST, 한국과학기술원(KIST), 한국전기연구원, 부경대, 옥토테크놀로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함께해 국내외 분야 전문가 총 140여명이 모였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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