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2024-02-13
4·10 총선을 앞두고 정당마다 국회의원후보 공천이 한창 작업 중이다. 지역구 후보 명단이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이달 말까지 253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 후보 공천을 마치면,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이뤄질 것이다..
2024-02-12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기름값이 덩달아 오르면서 충청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00원대를 돌파했다.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4월 총선과 물가 불안 등을 고려할 때 재연장되지 않겠느냐는 기류가 감지된다.12일 기획재정부..
2024-02-12
과일 품목이 인플레이션에 '역대급' 파급력(기여도)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비교의 기준값인 근원 물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한 데에는 과일이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 셈이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2024-02-12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유성구에서 시작된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구 등에 따르면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내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상점을..
2024-02-12
대전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올해 첫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가 8일 성료했다. 호텔ICC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성열구 대전개발위원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2024-02-11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덩달아 오르면서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월 국회의원 선거 일정과 물가 불안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재연장되지 않겠냐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으며, 만약 이번에도..
2024-02-10
대전지역 벤처기업들이 기술금융기반 벤처금융시장의 미성숙으로 인해 성장과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의 금융환경 성숙과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지역 내 벤처캐피털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대전세종연구원이 최근..
2024-02-09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쇼핑몰의 주문·결제·배송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상대적으로 상품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 9~10월 전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대상 쇼핑몰은 네이버쇼핑과..
2024-02-07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7일 대전무역회관 중회의실에서 '해외전시회 마스터 클래스'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 기업 30개사와 유관 기관 해외전시 담당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해외전시회 기획부터 전시물류 통관, 바이어 마케팅, 상담 매칭, 전시부..
2024-02-07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7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컨설팅..
2024-02-07
대전지방국세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신희철 청장은 6일 직원들과 함께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방문해 차례 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
2024-02-07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확대하기보다 기존 제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우리나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보장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5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출산휴가 및 육아..
2024-02-07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위니아 딤채 뚜껑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7일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 1만여대가 아직 자발적 시정조치인 리콜이 되지 않았다며 이번 설 연휴 고향 부모님 댁에 가..
2024-02-06
물을 끓여 수증기를 배출하도록 하는 가열식 가습기에 영·유아가 데는 사고가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다. 넘어졌을 때 뜨거운 물이 유출되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가 없는 데다 일부 제품은 주의 표시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
2024-02-06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만 원의 현금과 명절 선물을 준비해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했다.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협..
2024-02-06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망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대책을 쏟아냈지만 우리나라 출산율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의 대책은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태어난 아기가 17,531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7.6..
2024-02-06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일주일 만에 전국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자 지역 중소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제계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 수위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5일 지역 경제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사업주의 안..
2024-02-05
설 명절을 앞두고 항공권과 상품권, 택배 등의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항공권 467건, 상품권 260건, 택배 160건 등의 순으로 집계..
2024-02-04
50인 미만(공사대금 50억 원)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 법안이 여야 협상 결렬로 무산된 데 대해, 경제계가 참담함 심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19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재논의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17개..
2024-02-04
대전 소비자 물가가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지역민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오히려 오르고 있다. 과일과 채소 등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지역민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인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의 한숨이 깊어진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대전의 1월..
2024-02-04
KT&G장학재단은 최근 위기 청소년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5000만 원을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
2024-02-04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8조 9396억 원과 영업이익 1조 327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320억 원, 4924억 원이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전년 대비 매출액 6.5%, 영업이익 8..
2024-02-04
한국타이어는 2월 1~2일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공장에서 각각 '情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는 생필품 꾸러미 세트로 준비됐으며, 대전시 대덕구 목상..
2024-02-02
대전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환경상생포럼, 대전시 환경노동조합은 3일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전과 상생 어울림'을 주제로 제1회 상생클린데이· 상생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전 으능정이 주변상권 환경정화활동과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음식나눔봉사..
2024-02-01
대전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3월 12일 치러질 예정이다.대전상의는 1일 오전 대전 유성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전상의 의원 선거일정(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