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예비후보 22명 선거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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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6·2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청장 예비후보 22명 선거전 '가열'

대전 현역 출마선언 잇따르자 공천준비 등 분주

  • 승인 2010-03-08 18:13
  • 신문게재 2010-03-09 3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지역 현역 구청장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타 정당 예비후보들의 행보 역시 분주해지고 있다. 8일 오후 4시 현재, 5명을 선출하는 대전 자치구청장에는 모두 20명의 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출마 선언을 한 이장우 동구청장과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포함하면 모두 22명이고, 17명의 단체장을 뽑는 충남의 시장·군수에는 36명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동구청장=8일 재출마 선언을 한 이장우 현 동구청장에 맞서, 민주당 양승근 대전시의원이 출마 입장을 밝혔고, 자유선진당 한현택 전 대전시 공보관과 송석락 동구의원이 예선전을 준비 중이다.

▲중구청장=한나라당 이은권 중구청장이 내달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박천일 전 국민참여운동본부 대전본부장이 나선 상태다. 선진당에서는 권선택 국회의원의 복심(腹心)인 박용갑 전 대전시의원을 비롯한 남일 전 국회의원 보좌관, 오경근 전 전 아름농산 대표, 김종길 전 혜천대 겸임교수가 있고, 미래희망연대에서는 송인웅 전 언론인 출신의 인사가 나섰다.

▲서구청장=무주공산인 서구청장에는 한나라당 이의규 서구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김영진 대전대 교수가 9일, 김재경 대전시의원이 11일 출마 선언을 하며, 조신형 대전시의원도 경선참여를 검토 중이다.

민주당에서는 장종태 전 서구청 생활지원국장이 일찌감치 공천을 받았다. 선진당에서는 박환용 전 서구청 부구청장과 이강철 자전거 출퇴근운동 본부장, 전득배 전 미건의료기 전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백운교 서구갑 당협위원장도 출마 입장을 밝힌 상태다.

▲유성구청장=진동규 유성구청장이 오는 15일에서 다음 달 중순으로 출마 선언 시기를 연기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허태정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진당에서는 노중호 나사렛대 객원교수, 미래희망연대에서는 백진흠 그린비젼코리아 유성지회장이 나섰다.

▲대덕구청장=한나라당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정광태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정현태 민주정책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진당에서는 이종철 전 한밭도서관장과 최영관 전 대덕구 환경보호과장, 최충규 대덕구의회 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천안시장=한나라당 성무용 시장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 이규희 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 선진당 구본영 전 농수산건설심의관, 무소속 현광문 3·1정신국민운동중앙회회장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공주시장=선진당 오시덕 전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박공규 충남도의원도 출마 선언을 했으며, 무소속 김선환 전 UN군사령부 한국군 대표단 부단장과 김학헌 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역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보령시장=한나라당 신준희 시장에 맞서, 김기호 보령시 재향군인회장과 백낙구 충남도의원이 당내 경쟁자로 나섰다. 선진당에서는 이시우 전 보령시장과 김동일 충남도의원이 경쟁 중이며, 양창용 전 충남도의원 후보와 임세빈 보령시의원은 무소속 상태다.

▲아산시장=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이상만 전 국회의원,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에서는 복기왕 전 국회의원의 공천이 확정됐고, 선진당에서는 김광만 전 충남도의원, 김영택 충남재난안전네트워크 사무총장, 박진서 전 아산시 행정국장, 이교식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이상욱 전 서산시 부시장, 강태봉 전 충남도의회 의장이 경쟁 중이다. 미래희망연대에서는 한창대 전 선진당 청년분과위원장과 조원규 미래희망연대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등록했다.

▲서산시장=민주당에서는 신준범 서산시의원이 후보로 결정됐고, 선진당에서는 임덕재 서산시의원과 서기동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 차성남 충남도의원, 박상무 전 서산시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논산시장=민주당에서는 황명선 건양대 겸임교수가 공천을 받았고, 선진당에서는 백성현 전 국회입법보좌관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며, 전유식 논산시의원이 무소속으로 뛰어들었다.

▲계룡시장=한나라당 김학영 계룡시의회 의장과 윤차원 계룡시의원, 이기원 전 계룡시의원, 김성중 충남도의원 등이 무소속 최홍묵 현 시장과의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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