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0 대전·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 숲, 생태하천 등에서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는 ‘나와유(I&YOU)‘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와유’는 나(I)와 유(YOU), 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과 함께 ‘밖으로 나와 즐기라’는 중의적 표현.
‘자전거로 나와유~’를 비롯해 ▲숲으로 나와유~ ▲냇가로 나와유~ ▲구경하러 나와유~ ▲장보러 나와유~ 등 5개 브랜드로 나눠 70여개의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참여형으로 전개된다.
5개 단위, 7개 연계사업으로 펼쳐지는 ‘자전거로 나와유~’는 4월 유채꽃 맞이 자전거 대행진, 8월 3대하천 자전거길 탐방, 10월 전국 MTB대회 및 자전거대행진 등이 진행된다.
‘숲으로 나와유~’는 한밭수목원, 플라워랜드, 유림공원, 정부청사 도시 숲, 장태산·만인산휴양림, 계족산 100리 숲길 등 7대 명품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대 하천을 중심으로 운동과 레저활동을 즐기는 ‘냇가로 나와유~’는 오는 4월 준공되는 목척교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무대를 만들어 1년 내내 예술 공연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음악분수 등 이벤트 무대에서는 작은음악회와 판토마임, 마술쇼 등을 정기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집 주변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구경하러 나와유~’는 18개 단위, 4개 연계사업으로 실시된다.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장보러 나와유~’는 한복패션쇼, 노래자랑, 품바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연중 추진되는 유사한 행사를 ‘나와유’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연계시킴으로써 1년 내내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도시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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