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대전.충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치적 논리를 적용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1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지난 3.1절 기념식 참석에 이어 두 번째로 충남 지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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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로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이라는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과학기술과 교육이 이 나라 미래를 담당한다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그 역할을 맡은 지역이 최선을 다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항상 일이 어려울 때마다 '왜 내가 이 시기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인기에 영합하고 정치논리에 의해 휩쓸린다면 국민들이 저를 굳이 대통령으로 이 시대에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나라를 위해 사심 없이 정직하게, 성실하게, 나라의 기초를 다져서 다음 대통령부터 우리 대한민국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라는 소명이 있어 국민들이 저를 뽑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기초를 확실히 만드는 데 대통령직을 그만두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이 골고루 나눠먹기식으로 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며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지역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는 것이 제 확고한 신념"이라며 "이 국운융성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노컷뉴스 제공 / 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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