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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 마르갈라 언덕에 에어블루사 여객기가 충돌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민간항공국 대변인 무바릭 샤는 "승객 14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며 "정보를 수집 중으로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없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에 말했다.
알자지라 통신원은 "이날 오전 이 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다"며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하다가 실수를 한 것인지 의혹이 일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을 말하기는 너무 이른 단계다"고 전했다. 그는 "생존자가 있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군 헬기가 이 지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구조대는 접근로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 잔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불을 끄기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 여객기는 터키에서 출발해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 지역을 거쳐왔다고 알자지라가 전했다.
CNN은 에어블루사가 파키스탄, 아랍에미리트, 오만, 영국 등지에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컷뉴스 제공 / 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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