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동료위해 십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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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동료위해 십시일반

홍성소방서 성금 250만원 전달 '훈훈'

  • 승인 2012-01-26 14:47
  • 신문게재 2012-01-27 17면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홍성소방서 이동우 서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온가족이 장기간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 성금을 전달, 혹한속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26일 갑작스럽게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건국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이모(38) 소방교를 찾아 성금 2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이 소방교에게 전달한 성금은 홍성소방서 전직원들과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행정발전위등이 참여해 모은 성금이다.

이 소방교는 2008년 당진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후 홍성소방서로 발령받아 옥암119안전센터에서 근무중 갑작스럽게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이다.

특히 이 소방교는 아버지가 위암수술을 받고 요양중인데다 뇌종양 판정으로 추적관찰중인 어머니와 뇌동정맥기염으로 수술을 받은 동생이 입원치료중에 있는 등 가족 4명이 장기간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같은 이 소방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을 비롯한 홍성소방서 산하 전직원들이 이 소방교를 돕기 위해 선금모금운동을 벌여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한 것이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작은 성의가 큰 힘이 되어 지금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강한 의지를 가진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며 이 소방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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