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제대로 풀지 못하면 흉격부에 울화가 쌓이는데 이로 인해 마음을 쉽게 안정시키지 못해 불면증이 유발된다.
직장인의 경우 스트레스와 부족한 수면시간으로 인해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스트레스성 불면증은 잠들려고 누웠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등 소화기계통까지 이상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이유 없이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늘거나 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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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의 원인으로 생각을 너무 많이 하거나 신경성 스트레스, 과로 또는 오랜 투병으로 인한 기혈부족, 하초기능이 떨어져 신장기능의 저하 등으로 보고 있다.
이광은 원장(이지스한의원)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먼저 정신활동을 주재하는 심장(心臟)의 기능을 체크해야 한다”며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허약해지면 불면이나 우울, 초조, 불안 등에 걸리기 쉽고 이러한 증상이 장기화되면 비장과 신장기능, 기의 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이 경우 심장을 강하게 하는 탕약과 함께 침과 뜸을 이용하여 전신의 기혈순환을 이룰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는데 오장육부의 균형을 찾아주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불면증의 원인이 스트레스라면 먼저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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