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채용 홀대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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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채용 홀대 개선하라”

대산주민 입주기업 4곳에 요구

  • 승인 2012-02-05 14:01
  • 신문게재 2012-02-06 18면
  • 서산=임붕순 기자서산=임붕순 기자
서산시 대산읍민 주권쟁취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환성·김용호·김문호·유한혁)는 최근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LG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대산4사에 직원채용, 기업의 지역 환원 및 환경 문제 등 주민요구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요구서에 의하면, 20년전 입주 기업들이 대산에 화학공장을 건설할 당시 대산면이 서산군보다 먼저 시가 되고 주민들이 원하면 누구나 입사가 가능한 것처럼 홍보했었는데 지역주민 채용 홀대와 지역 업체의 배제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직원 채용시 대산읍민 자녀의 일정비율 보장(사무직 및 생산직 각각 30% 보장), 협력업체 중 비전문분야의 지역 업체 우선 이양 등 지역업체 활성화 및 육성방안, 매년 순이익의 2%를 대산읍 문화·복지사업에 환원 등의 주민요구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위원회는 20여 년 동안 상생의 길을 찾지 못하고 다툼의 일로에 있는 지금의 현실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대산읍민은 지역의 주인으로서 부여된 권리를 찾기 위해 대산4사에 주민요구서를 송부한다며 오는15일까지 주민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를 회신해 줄것을 요청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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