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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8로 패하며 올시즌 삼성에게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아웃]김혁민... 조금은 아쉬운 퀄리티스타트
한화 선발 김혁민은 7이닝 3실점하며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날 김혁민은 7이닝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김혁민은 1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2회초에도 1사후 박석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지만 우동균을 삼진으로 조동찬을 범타로 처리했다.
하지만 김혁민은 3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선두타자 진갑용이 김혁민의 직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김혁민은 후속타자 김상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배영섭과 정형식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초 김혁민은 선두타자 이승엽에게 2루타를 맞으며 다시한번 실점 위기에 놓였다. 이어 최형우와 박석민을 아웃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우동균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를 허용했다. 김혁민은 후속타자 조동찬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0:3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 김혁민은 7회까지 특별한 위기없이 이닝을 소화했다. 5회 정형식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상수와 배영섭, 이승엽을 각각 2루땅볼, 유격수땅볼, 삼진으로 잡아냈다.
6회와 7회에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김혁민은 결국 8회 김광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내려왔다.
[투아웃]처음 만난 벤덴헐크... 3안타 뽑아낸 타선
한화 타선은 첫 대결을 펼친 밴덴헐크를 공략하지 못하고 단 3안타 1득점했다. 벤덴 헐크는 6.2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 타선은 밴덴헐크의 156km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 싱커에 힘한번 써보지 못했다.
한화는 4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1회말 이대수가 2루 땅볼로 한상훈과 최진행이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화 타선은 2회와 3회, 4회도 각각 삼자 범퇴로 물러났다. 밴덴헐크는 4회까지 삼진 5개, 땅볼 7개를 잡아냈다.
5회말 한화는 선두타자 김태균이 2루타를 치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김태완이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김경언이 삼진, 정현석이 3루 땅볼을 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는 첫 득점은 결국 6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 이학준이 우전안타를 치며 나갔다. 이어 대타 추승우가 빗맞은 안타를 치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이대수가 희생플라이를 치며 1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상훈과 최진행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더 이상 득점하지는 못했다.
7회말 2사에 밴덴헐크를 상대로 김경언과 정현석이 각각 볼넷을 얻어냈지만 대타 고동진이 구원등판한 안지만에게 3루수 파울플라이를 치며 점수를 뽑지는 못했다.
결국 한화 타선은 8회와 9회 삼성 투수 김현우에게 1안타만 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쓰리아웃]무너진 불펜진...한이닝 5실점
한화 불펜진이 한이닝에만 5점을 내주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는 1:3으로 뒤진 상태로 8회초 선발투수를 대신해 김광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2점차 이기 때문에 아직 승부를 예측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김광수는 선두타자 배영섭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정형식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자 한화는 김광수를 대신해 윤근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윤근영은 이승엽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최형우에게 안타를 허용한 윤근영은 연속 폭투로 결국 한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박석민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대타 강봉규와 조동찬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한화는 윤근영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임기영을 투입했다. 하지만 임기영이 진갑용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김상수에게도 적시타를 맞으며 점수차가 1:8까지 벌어졌다. 이어 배영섭에게도 안타를 허용했지만 정형식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김광수가 0.1이닝 1볼넷 1실점, 윤근영이 0.1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 임기영이 0.1 3피안타 로 8회 한 이닝동안 총 5실점을 하고 말았다.
9회초에는 이태양이 올라 삼진3개를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한화 이글스가 24일 경기를 패하며 올시즌 삼성에게 4연패를 당하고 있다. 한화는 25일 김경태를 선발로 내세워 올시즌 삼성전 첫승을 노린다./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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