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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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맞손

道-39개 기업 협약… 77억 규모 판로확보

  • 승인 2013-06-18 18:09
  • 신문게재 2013-06-19 2면
  • 방승호 기자방승호 기자
▲ 기업-농촌 상생위해…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39개 기업과 23개 구내식당 위탁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br />사진제공=충남도
▲ 기업-농촌 상생위해…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39개 기업과 23개 구내식당 위탁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39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39개 기업과 구내식당 위탁업체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지역 농산물 선순환제 정착 및 기업과 농촌의 상생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과 구내식당 위탁업체는 앞으로 쌀과 육류, 양념류 등을 도내 생산지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되며, 향후 위탁운영 계약시에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권장 조항을 포함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2468t, 육류 100t, 양념류 57t, 채소 120t 등 연간 2745t, 77억원 상당의 지역 농·축산물이 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번 협약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3농혁신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의 아름다운 상생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기업으로 참여한 칠갑농산 이영주 대표는 “기업이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하며, 도내 많은 기업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100개의 기업과 도내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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