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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앙상블위프리의 클라리넷 김국한, 바이올린 오영근, 비올라 황은영, 첼로 박유희 연주자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파헬벨의 캐논, 오드리 햅번 주연 영화 로마의 휴일의 헨리 맨시니 독‘문리버’를 비롯해 우리 민요 ‘아리랑’과 ‘도라지타령’편곡 연주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음악회 진행자였던 박종학 카이스트 교수는 “소규모 관현악 앙상블 위프리앙상블은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재능 기부를 하면서 서울, 대전, 충남지역에서 자신들만의 입지를 굳힌 실력파 멤버들”이라고 소개했다.
박 교수는 “음악과 그림을 사랑하고 공유하는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위해 뭉친 오늘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들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주 갤러리 봄 관장은 “갤러리 봄에서는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좋은 시간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가질 생각”이라며 “대청호 제2취수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갤러리 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주 관장은 “늘 아름다운 사진으로 갤러리봄 밴드에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이광숙 선생님을 비롯해 음식과 음악, 그림 등으로 갤러리 봄을 빛내주시는 소중하고 귀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소장은 “미혼모들을 돕기 위한 후원회에서 오늘 음악회를 갖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갤러리봄에서 8월14일까지 행복이야기전을 열고 있는 나진기 화백은 “제 그림 전시가 열리고 있는 이 곳 갤러리 봄에서 오늘 소중하고 뜻깊은 음악회가 열려 더더욱 빛난 자리가 됐다”며 “늘 아름답고 행복한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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