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된 힐링콘서트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음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그레이브릿지와 협력해 2022년 힐링콘서트와 공연에 참여한 5팀(피아노 김단아, 바이올린 김수현, 소프라노 박지오, 바리톤 이영훈, For fun 앙상블)의 아티스트에게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중의 관심과 함께 경제적인 후원이 필요한 신진 예술가의 활동 지평을 넓혀주기 위해 아티스트의 NFT를 민팅(NFT를 제작을 의미하는 용어)하고 NFT 마켓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2022 힐링콘서트' NFT를 제작하고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에어드랍 이벤트도 병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지역민에게 알렸다. 공연에 참석한 예술계 관계자들은 NFT 이벤트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이 시민 중심으로 확산이 되는 과정에서 니즈가 있는 대상을 만나게 됐을 때 개발자 또는 서비스 주체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활용처와 활용방식이 등장하게 된다"며 "이렇게 예상치 못한 활용 사례들이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등장할 때 디지털 자산 시장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모두의NFT' 프로젝트를 확대시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방원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