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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고는 재학생 6명과 졸업생 1명이 2025년 코레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4명은 차량, 3명은 전기 분야다.
합격생들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RND리더반 소속으로, 공기업 직무 맞춤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을 받았다.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기계공고는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교내 인재개발부 곽미정 부장과 정성훈 교사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이 공기업 입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현직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직무 멘토링과 맞춤형 교보재 등을 지원했다.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은 "매년 양질의 공기업 취업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향후 대전 지역인재 정주율 70% 달성을 견인하는 선도 모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졸업생들이 지역에 안착하며 형성할 '선배 인재 네트워크'는 후배들의 진로 설정과 사회 정착을 돕는 인적 인프라로서 RND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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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