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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공모작 면면. 사진=행복청 제공. |
국민 참여투표는 지난 22일 오후 2시경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5시까지 약 6일 간에 걸쳐 진행됐다. 13개 공모작 중 3개를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2만 7000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부 차원의 대국민 플랫폼 투표 추이와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참여율로 분석됐다.
국가상징구역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75%에 달하는 210만㎡ 규모다. 2029년 대통령 세종집무실(25만㎡ 이내)과 2033년 국회세종의사당(63만㎡ 이내), 시민 공간(122만㎡ 이내)까지 3개 공간을 핵심으로 순차적인 조성 절차에 놓인다. 국회와 대통령실 설치는 각각 2021년 9월 국회법과 2022년 5월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라 법적 뒷받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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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상징구역 대상지. |
다만 이어질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번 결과는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
상위 3개 작품은 가점을 받고, 12월 1일 1차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최종 5개 작품 선정 결과를 기다릴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12월 10일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전문가 심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을 온 국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민참여 방식을 통해 이 공간의 실질적 주인인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뜻이 공간과 디자인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작들에선 한반도 역사를 아우르는 역사 공간부터 정원, 제2컨벤션센터, CTX 복합환승센터, 놀이 공원 또는 모두 랜드, 대관람차, 문화 또는 전시·공연 등의 돔 공간, 전동 트램 선로, 한옥 호텔 및 펜션, 헌법기념관, 숲과 정원, 외교 클러스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선을 끌어 모았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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