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0일 사내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홍보실 산하에 있던 스포츠팀을? 대표이사 직속 스포츠단으로 격상하고 초대 단장으로 최규형(56) 제주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프로농구단 단장을 겸직한다.
KT&G는 지난해 프로농구단을 인수한뒤 스포츠 자원 통합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프로-아마추어 종목간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필요성을 느껴? 스포츠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단 사무국은 프로농구를 관장하는 스포츠1팀과 나머지 종목을 맡는? 스포츠2팀으로 나뉘어 기존 안양실내체육관에 차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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