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충남의 중심 예산홍성발전 10년을 앞당기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만들어진다.
홍 의원은 예년, 예산과 홍성 읍·면단위별로 일일이 방문,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열었지만, 올해는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관계로 부득이하게 보고횟수를 다소 줄였다.
구체적 일정은 5일 예산군 문예회관, 6일 홍성 홍주문회회관, 8일 삽교고, 9일 광천문예회관 등이다.
특히 5일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직접 예산에 내려와 주민 격려 및 축사를 할 예정이며, 다른 일정에도 한국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홍 의원은 "보고회에선 지역최대 현안 숙원사업인 장항선복선전철 예비타당성 통과 및 설계비 50억원 확보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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