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사업 시행계획 공고

  • 사람들

[사회복지신문]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사업 시행계획 공고

  • 승인 2019-03-20 10:49
  • 신문게재 2019-03-21 1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대전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총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빈곤, 질병, 소외 3가지 의제에 부합하는 3종의 신규 기획사업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기획사업 공고내용 중 첫 번째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의 경우는, 정신장애인의 재입원·입소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정착이나 응급대응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두 번째 「취약계층 임신·출산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의 경우,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기반 마련이나 양육 및 자립 환경 조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라 공고하였으며, 위 두 가지의 지원사업은 공통적으로 신청자격을 대전 소재 사회복지사업 및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중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곳(필요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으로 지정하고 있다.

세 번째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의 경우는, 직무외상 및 소진의 예방이나 직무외상 및 소진에 대한 효과적 대처관리, 직무외상 피해 종사자의 회복지원 및 사후관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외상 및 소진관리를 위한 사업 수행이 가능한 협회·협의회 단위의 조직(필요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가능)에서 그 신청자격을 갖는다고 안내했다.



위 사업의 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서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daejeon.chest.or.kr)와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배분사업팀 강한뫼 차장(042-347-518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주영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9월 개교'...차질 없이 한다
  2.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
  3. 가수 영호 팬클럽 '이웃위해' 100만원 기탁
  4. [2024 충청총선]더민주-국민의힘-조국까지 대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
  5.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 '미술관 유치' 본격화
  1. [총선리포트] 강승규 "양 후보는 천안 사람" vs 양승조 "강, 머문기간 너무 짧아 평가조차 못해"
  2. 2025학년도 수능 11월 14일… 적정 난이도 출제 관건
  3. [총선리포트] 양승조·강승규, 선거유세 첫날 '예산역전시장' 격돌한다
  4. [WHY이슈현장] 고밀도개발 이룬 유성, 온천 고유성은 쇠락
  5. 내년 폐쇄 들어가는데…충남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은 어디로?

헤드라인 뉴스


충청 청소년 10명중 4명, 주 5일 이상 아침 거른다

충청 청소년 10명중 4명, 주 5일 이상 아침 거른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상승했던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다소 줄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주5일 이상 아침 식사 결식률은 모두 증가했다. 2022년 전국평균 39%에서 2023년 41.1%로 1.1%p 증가한 가운데 대전은 2022년 38.8%에서 41.4%로, 세종은 35.3%에서 40%로, 충북은 38.6%에서 4..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진격의 한화이글스… 안방 첫 경기 승리 기대
진격의 한화이글스… 안방 첫 경기 승리 기대

한화이글스가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면서 29일 예정된 대전 홈 개막전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이 안방에서 팬들에게 화끈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올 시즌 첫 개막전에서 LG트윈스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7일까지 3경기 연속 연승가도를 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탄탄해진 선발진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선발부터 흔들리며 이기던 경기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한화이지만, 올해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경기력으로 입증하고 있다. 펠릭스 페냐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에 전국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에 전국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

  •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표심잡기 나선 선거 운동원들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표심잡기 나선 선거 운동원들

  • 중구청장 재선거도 치러지는 대전 중구…표심의 행방은? 중구청장 재선거도 치러지는 대전 중구…표심의 행방은?

  • ‘우중 선거운동’ ‘우중 선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