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사무를 분리하는 내용의 경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2부 체제에서 공공안전부·수사부·자치경찰부의 경무관 3부제로 개편됐다.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유윤종 본청 인사담당관·수사부장에 정지천 경북청 교통과장·자치경찰부장에 이상수 충북 청주흥덕서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김홍근 서울청 생활안전과장·수사부장에 최기영 충북청 수사과장·자치경찰부장에 김항곤 본청 외사기획정보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충북경찰청의 경우 공공안전부장에 김준영 본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수사부장에 노규호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장·자치경찰부장에 이종원 본청 자치경찰담당관·청주흥덕경찰서장에 황창선 본청 교통기획과장이 임명됐다.
한편, 본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과학수사관리관에 유재성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이 내정됐다. 임효인 기자·내포=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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