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아산시와 함께 12일 부터 아산시민참여학교 제9기 학부모 교사 자격 연수에 들어갔다.
아산시민참여학교는 학부모가 교사로 참여하면서 지역 내 역사와 문화, 교육, 생태 등의 주제에 맞는 현장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체험 교육을 시행하는 아산시 혁신교육도시 정책 중 하나로 42명의 학부모 교사 자격 연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외암민속마을, 고불맹사성기념관, 생태곤충원 등의 VR 교육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찾아가는 교실 속 체험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올해 신학순결대학과 인문사회대학,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건강보건대학, 공과대학, 이니티움교양대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대학에는 전공에 따라 학부와 전공과목이 개설돼 있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일반대학원·신학대학원·교육대학원·글로컬통합대학원이 설치돼 전문 과정을 갖추고 있다.
부속기관으로 대학교회와 사회봉사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등이 있으며, 부설교육기관으로 주산학평생교육원과 학생군사교육단, 장영실과학관이 있다. 부설연구소로 법인승인연구소·대학승인연구소가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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